OIP는 2023년 12월 31일 서양마법 전통에 따라 그레이트 동지제(비공개)를 거행한다.
하지와 더불어 동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오컬티스트가 그 마법적 의미를 되새기며 크고 작은 리추얼을 행한다. 특히 이집트 마법 전통에 따르면 360일의 순환 주기를 마친 태양이 나머지 5일 동안 묵은 껍질을 벗고 어린 태양으로 새로운 몸을 입는 ‘동지의 베일’을 재현한다. 이는 연금술적 비의 중의 비의이다.
이 같은 베일의 시간을 주관하는 ‘시간의 주’ 토성의 주권을 찬양하고, 묵은 태양의 껍질에 우리의 까르마를 실어 보내며 어린 태양 즉 새 왕을 맞이하는 리추얼이야말로, 죽음과 부활의 비전에 동참하는 마법적 리추얼이다. 또한 매년 동지제로부터 ‘태양의 에퀴녹스’를 두 손에 받듦으로써 태양의 순환 경로를 좇아 섭리와 법칙에 따르는 삶을 기약한다.
OIP는 전통에 따라 묵은 태양을 보내고 새 태양을 맞는 그레이트 리추얼을 통해, 감사와 찬미와 축복으로 새 힘을 충전하게 될 것이다. 탈피를 통해 새 힘으로 무장할 것이다. 또한 2024년 태양의 경로 에퀴녹스가 밝혀질 것이므로 2024년 한 해의 대우주 흐름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
새 태양의 경로 ‘에퀴녹스’는 우리 체계를 신뢰하는 모든 오컬티스트와 공유할 것이다. OIP를 통해 에퀴녹스별 리추얼의 공식과 힘을 나누는 마법작업에 2024년도 많은 이가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2023 12 29 OIP 아야메트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