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방, 『위카인더키친』 출판기념회…웰컴 드링크 시연부터 친필 사인회까지
– 지난 12일 파주 헤이리 출판기념회서 책 속 레시피 그대로 재현한 웰컴 드링크 시연
– 좋은글방 대표 “오컬트, 이젠 설명 필요 없어졌다”라고 소회 밝혀
[에브리뉴스=진주희 기자] 좋은글방이 지난 12일 파주 헤이리에서 신간 『위카인더키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저자와 역자, 편집자를 비롯해 독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좋은글방이 지난 12일 파주 헤이리에서 신간 『위카인더키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사진=진주희 기자
『위카인더키친』은 스콧 커닝엄이 쓰고 하재린이 옮긴 책으로, 좋은글방이 오컬트 전문 출판사로서 처음 선보이는 대중 실용서 라인업이다.
좋은글방 대표는 개회사에서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마법, 오컬트 관련 서적을 내다가 좀 더 대중적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책을 내기 시작하는 첫 시작”이라고 책의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우리가 맨 처음 오컬트 출판을 시작했을 때에 비해서 오컬트라는 단어 그리고 마법이라는 단어와 그에 접근하는 어떤 대중의 자세도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라며 “처음에는 오컬트, 마법 이야기하면 조금은 나한테 오지 말라고 하거나 아니면 모두 설명해야 했지만 지금은 거의 설명이 필요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위카인더키친은 일상의 식재료가 품은 자연 에너지에 지식과 의례를 더하면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을 담은 책이다. 식재료와 레시피, 목적별 식단을 제안하는 한편 시각화 기술을 통한 치유 음식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소개한다.
행사는 개회사에 이어 역자와 편집자, 대표가 함께한 푸드 매직 관련 대담과 사전 질문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책에 소개된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웰컴 드링크가 시연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를 마무리짓는 역자의 친필 사인회는 사전에 책을 구매한 참석자에 한해 사인이 진행됐으며, 미처 책을 준비하지 못한 참석자는 현장에서 구매 후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